역사
임진왜란의 상처, 진주성
이 글에는 임진왜란에서 일본과 큰 전투를 두 차례 치렀던 '진주성'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진주성 예부터 왜구를 막는 중요한 성 진주성 촉석성이라고도 하는데 본래 백제 때 쌓은 성이었어요. 고려 말 공민왕 때 7차례 손질하여 고쳐 지었고, 왜구 방비의 기지로 사용되었어요. 내성의 둘레는 1.7 킬로미터, 외성의 둘레 약 4킬로미터예요.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일본이 진주성을 공격한 이유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부산진성과 동래성을 함락시키고 한양까지 침략한 왜군은 평양과 함경도까지 손쉽게 점령했어요. 1592년 5월 김해에 도착한 왜군은 조선의 곡창지대인 전라도에 진출하려 했으나 실패했어요. 왜군은 또다시 남해안을 따라 바다와 육지를 동시에 공격하는 작전을 펼치려 했지만, 7월 한산..
2022. 4. 4.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