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병자호란의 아픔 (남한산성)
이 글에는 병자호란의 아픔이 담긴 '남한산성'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여진족의 침략 '정묘호란' 7년 동안 계속된 임진왜란에서 조선과 명나라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두 나라 모두 큰 타격을 받았 어요. 그 틈을 타 만주에 있던 여진족은 세력을 키워 금이라는 나라를 세웠어요. 나중에 생긴 금나라라고 하여 후금이라 불러요. 커져가는 후금의 세력에 위협을 느낀 명나라는 후금을 정벌하고자 조선에 도움을 청했는데, 이를 알아차린 후금이 1627년(인조 5년)에 조선을 공격했어요. 이를 '정묘호란'이라고 해요. 두 나라 모두 전쟁이 오래 이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형제처럼 지내기로 약속하고 전쟁을 끝냈어요. 청나라의 공격에 속수무책'병자호란' 이후 후금은 더 세력을 키워 결국 명나라..
2022. 4. 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