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백제의 중흥과 멸망이 함께한 곳(공주 공산성)
이 글에는 백제의 중흥과 멸망이 함께한 곳인 '공주 공산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중흥과 멸망 : 공주 공산성 고구려에 밀려 도읍지를 옮기다. 고구려 장수왕이 3만여 명의 병력을 끌고 쳐들어 와 백제는 수도였던 한성을 빼앗기고, 제21대 임 금인 개로왕은 죽음을 당하고 말지요. 결국 475년 그의 아들(동생이라는 주장도 있음) 문주왕이 웅 진즉 지금의 공주로 도읍지를 옮기고, 적들로부터 도읍지를 방어하기 위해 공산성을 쌓았어요. 이후 백제 제26대 임금 성왕이 538년에 사비, 즉 부여로 도읍지를 옮길 때까지 64년 동안 백제의 중심이 된 곳이지요.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 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어요. 공주를 방어하라. 공산성은 해발 110미터의 능선에 지어진 ..
2022. 4. 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