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백제의 첫 수도 위례성(서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이 글에는 백제의 첫 수도인 위례성의 유적 '서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례성 : 서울 풍납토성, 몽촌토성 백제를 세운 온조 고구려를 세운 주몽에게는 비류와 온조라는 두 아들이 있었어요. 어느 날 주몽이 부여에서 낳은 아들인 유리가 나타나 태자의 자리에 오르자, 비류와 온조는 자신들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남쪽으로 떠났어요. 비류는 바닷가인 미추홀에 자리를 잡고, 온조는 한강유역의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십제라 지었지요. 이후 비류가 죽자 비류의 백성들까지 모두 온조에게 합류했어요. 나날이 백성이 따른다 하여 나라 이름을 백제로 고쳤어요.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이 있던 곳 기원전 18년, 백제가 처음으로 수도로 삼은 위례성은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475년..
2022. 4. 3.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