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낙화암의 전설(부여 부소산성)
이 글에는 낙화암의 전설이 내려오는 '부여 부소산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낙화암의 전설 : 부여 부소산성 백제의 마지막 도읍 부소산성은 부여의 부소산에 있는 산성이에요. 538년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부소 산 기슭 백마강변에 성을 쌓고 사비성이라 불렀어요. 사비는 백제가 660년에 멸망할 때까지 123 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고, 부소산성은 그 도읍을 방어하는 산성이에요. 현재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되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어요. 테뫼식과 포곡식의 복합 산성 부소산성은 높이가 해발 100미터 정도의 야트막한 산성이에요. 산정상은 테뫼식 산성, 그 주변은 포곡식 산성으로 쌓은 복합산성이지요. 테뫼식 산성은 산 정상을 중심으로 산의 7~8부 능선을 따라 거의 수평 이 ..
2022. 4. 3. 02:00